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 학생들이 지난 17일, 21일, 22일, 23일에 제3회 콩깍지 사회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한국 지엠 보령사업본부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진 이번 체험활동은 영화관람, 작은 음악회, 서산 버드랜드 관람, 등산, 대중음식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장애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교 한 학생은 “서산에 가서 박제되어 있는 새들도 보고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4D영상을 본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어요. 새처럼 우리의 마음도 날아다닌 하루였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