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포면 직원들이 사랑농장에서 고구마 1톤 수확 어려운 이웃에 전달 ‘훈훈’
충남 보령시 주포면(면장 김장화)에서는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 수확한 고구마 1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포면 직원들은 지난 16일 유휴지를 조성에 만든 사랑의 농장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고구마 1톤을 수확해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와 경로당 12곳에 직접 전달했다.
주포면에서는 지난 6월에는 사랑의 농장에서 수확한 봄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고구마를 전달하는 등 유휴지를 이용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화 면장은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무상으로 고구마 순을 제공하고 식재 참여 및 수확, 배부까지 이 모든 과정에 협조해주신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