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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 개최
  • 최문재
  • 등록 2013-10-16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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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을 새것으로 교환하고 새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가 열리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펼쳐지는 가족축제의 장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들이 가져온 장난감은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 기부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보육정보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와 장난감 나눔축제’를 19일(토)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교재·교구 전시회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나눔 및 교환 △육아용품 벼룩시장,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난감 교환, 아이에게 도움되는 교재·교구 전시, 육아용품 벼룩시장 열려>
 
우선, 교환용 장난감을 가져온 시민들은 누구나 행사장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책 등으로 바꿔갈 수 있다.
 
현장에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장난감의 사용상태 등을 보고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이에 해당하는 쿠폰으로 교환받는 방식이다. 이 쿠폰으로 장난감 코너에 등급별로 분류된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토이스쿨, 인텍유나이티드, 토이트론, 밤보코리아 등에서 장난감을 기부했다.
 
또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에는 사회적 기업인 착한엄마, 도서출판 점자, (재)행복한나눔과 협동조합 숲소리·나눔문구 등이 참여, 영유아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 되는 촉각도서, 영유아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재·교구 등을 소개한다.
 
세 번째로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육아용품 벼룩시장’도 열린다. 사전에 신청한 시민들이 내놓은 의류, 보행기, 유모차, 도서 등이 판매될 예정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물건을 살 수 있다.
 
<폴짝폴짝 에어바운스, 촉촉한 모래놀이터 같은 어린이 이용 놀이시설도 마련>
 
또 폴짝폴짝 에어바운스, 촉촉한 모래놀이터 같은 놀이시설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이 펼쳐진다.
 
폴짝폴짝 에어바운스에서는 실컷 뛰어놀 수 있고, 촉촉한 모래놀이터에선 자유롭게 모래를 뭉치고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가지고 놀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엄마랑 아빠랑 웃어요, 즐겨요, 느껴요!’ 코너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체험 놀이를 하고, 놀이를 한 횟수만큼 도장을 찍어서 전부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이와 같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유대관계에 도움을 주는 ‘애착 형성 놀이’를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http://iseou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내가 쓰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하고 기부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아이에게 유용한 교재·교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또 건강한 놀이문화를 소개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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