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가 지난 1일 좋은 이웃들 희망봉사단과 함께 35명의 희망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안성소방서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민관기관이 합동으로 올해 4월 발대한 ‘좋은 이웃들’은 평소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안성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를 중심으로 거주가 일정치 않은 비정형 복지대상자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35가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쌀 35포와 생필품 등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되었다.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 김은희 대장은 “이번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며 이들은 매월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 받게 되며, 나눔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