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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계기로 경협 모멘텀 강화
  • 윤영천
  • 등록 2013-09-25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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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73.9.18)을 맞아 ‘제3차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는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 협력 이행 및 한-인도네시아간 전반적인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장관급 협의체다.
 
* 공동위원장 : (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 하따 경제조정부장관
* 추진현황 : 제1차 경협공동위(‘12.2월), 제주이니셔티브(제2차 경협공동위, `12.10월) 및 4차례 경협실무 TF 개최(’11.5월, ‘11.10월, ’12.10월, ‘13.6월)
 
이번 경협공동위원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 실현을 위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9개 분과에서 50여개 경협의제(약 500억불 규모)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 9개 분과 :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환경, 농림수산, 방산, 정책·개발금융, 친환경차 등
* 대표단 : (우리측) 산업부 외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 방위사업청, 산림청 등 30여 명, (인니측) 경제조정부, 에너지광물자원부, 산업부, 산림부, 국방부, 환경부, 국가개발기획부 등 5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
양측은 ‘문화창조’ 분과를 신설하여 제5차 경협 실무 TF부터는 10개 분과로 운영키로 합의하고 서울에서 개소하는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설치를 환영하였으며, 포스코 일관제철소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인도네시아 투자청 직원이 한국에 나와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 포스코 일관제철소: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 투자 중 최대 규모의 투자이자,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70억 달러, ‘13.12월 1단계 준공 예정)
아울러 한-인도네시아간 에너지·자원 개발 협력,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주요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 등 분과별 경협 의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의하였다.
* (에너지·자원) CNG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협력, 소규모 LNG 공급사업, 석유개발 조사사업 등
* (건설·인프라) 순다대교(자바-수마트라간 30km) 건설 프로젝트(170억불).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210억불), 까리안 도수로 사업(6.5억불) 등
 
윤상직 장관은 이날 경협공동위원회 전후로 인도네시아 하따 경제조정부 장관, 히다얏 산업부 장관, 기따 무역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윤 장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협상 진전방안 및 양국간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내달 예정된 우리 대통령님의 인도네시아 순방과 관련한 경협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이와 관련 협조를 요청하였다.
 
2.4억명(세계 4위)의 인구와 주요 에너지·자원, 바이오 에너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아세안 최대 투자국가(‘12년, 10억불)이자, 아세안 국가 중 실질교역국 1위(’12년 약300억불) 국가이다.
 
이번 경협공동위원회를 통해 외교부는 양국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보다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Economist지는 인도네시아의 ‘14년 중산층 규모가 1.5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12년)도 BRICS 국가의 성장둔화 등에 따라 글로벌 경제축이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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