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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군 합동 관광지 및 국가문화재 대청결 운동 실시
  • 성충제
  • 등록 2013-07-26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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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민관군 합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와 국가문화재인 비둘기낭.화적연 지역에 대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영북면 마을주민과 육군 5군단 장병, 한화사회봉사단,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초부터 시작된 장마로 산정호수 및 한탄강에 수해 쓰레기로 인해 미관을 해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한화사회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화그룹 내의 직원들로 이뤄진 자원단체이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견고한 신뢰를 다져왔다.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 산정호수는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에 선정됐으며, 2013년 경기도 최고 가치에 선정된 포천의 한탄강 비둘기낭과 화적연은 지난 해 천연기념물 537호와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이래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포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와 단일 하천 최다 국가문화재를 보유한 한탄강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행락철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민관군이 함께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포천 탄생600년 및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민관군 등 포천시민이 모두 노력해 6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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