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량진본동 재개발 前조합장 '횡령 의혹' 수사제기!!
  • 김윤태
  • 등록 2013-07-21 13:13:00

기사수정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은 4000억여원의 투자금이 몰린 서울 노량진본동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전 조합장이 수십억원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순철)는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 최모씨가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단법인 사무실과 지방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2~3곳을 압수 수색하고 각종자료를 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은 2만600㎡(6,2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첨단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는 계획을 확정하여 2007년 금융권에서 2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고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 이점 등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투자비가 몰리면서 사업비 규모는 4100억원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시와 동작구가 재개발사업 기준을 강화하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초 대출만기일을 넘기지 못해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검찰은 최씨가 4100억원대의 재개발사업비를 운영 관리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최근 수년간 수십억원을 횡령한 단서를 잡고 계좌추적과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최씨의 횡령 자금이 구청 공무원이나 시공사인 대우건설 임원, 경찰 간부 등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현재 수사선상에 오르자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자금을 빼돌린 경위와 규모, 사용처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횡령 의혹이 제기돼 압수수색을 한 건 맞다"며 "아직 수사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사대상이나 추가 압수수색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