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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구 문화복지타운(60Kw), 원삼면사무소(25Kw) 7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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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국가의 전력수급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지역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억7천4백만원과 시비 1억4천8백만원 등 총 4억2천2백만원을 들여 수지구 문화복지타운과 처인구 원삼면사무소에 7월초 준공과 함께 태양광발전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수지구 문화복지타운 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60Kw 설비는 7월 3일 준공되어 연간 78,840Kw, 원삼면사무소 25Kw 설비는 7월 둘째 주에 준공 예정으로 연간 32,850K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용인시 공공시설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설은 총 16개소 1,196Kw로 연간 1,571,500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져 연간 2억9천만원의 예산 절감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연간 72만톤 줄이고, 9만4백 그루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두는 셈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주력해 전력위기에 대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