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드컵 기간, 수도권 황함량 15ppm 이하 초저황경유
  • 뉴스21
  • 등록 2002-03-04 00:00:00

기사수정
환경부는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의 3개 월드컵 개최도시에 금년 5월부터 2개월간 공급하며,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획기적 저감할 것이라한다.
환경부는 "월드컵 대회에 대비하여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서울, 인천, 수원지역에 공급되는 자동차용 경유를 황함량이 거의 없는 초저황경유로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용 경유의 황함량기준은 430ppm 이하이나 이번에 공급되는 초저황경유는 황함량이 15ppm 이하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다.
환경부는 "초저황경유를 사용할 경우,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중 아황산가스(SO2) 97%, 미세먼지(PM10) 5∼16%, 탄화수소(HC) 15∼24%, 질소산화물(NOx) 2∼11%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초저황경유는 정유사에서 기존 정유시설을 이용하여 원유를 정제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한된 물량만이 생산되기 때문에 수도권지역에 2개월간 한시적으로 공급한다. 금년 5월부터 서울, 수원, 인천에는 하루 27,700배럴(′01년 주유소 판매량 32,200배럴의 86%), 2개월동안 총 170만배럴의 초저황경유가 공급된다. 초저황경유 공급은 (주)SK, (주)LG-Caltex정유, (주)현대정유, (주)S-oil 등 정유4사와 환경부간에 월드컵 대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일반 소비자들은 기존 경유와 동일한 가격에 초저황경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금번 월드컵대회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정유사의 시설을 개선토록 하여 황함량이 적은 초저황경유를 의무적으로 보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는 "휘발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전국적으로 증기압이 60kPa 이하(현 기준 70kPa)인 휘발유를 공급하기로 정유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증기압을 70kPa에서 60kPa로 낮출 경우, 배출가스 중 탄화수소(HC)와 일산화탄소(CO)를 각각 4%, 9%씩 저감할 수 있고, 휘발유 주유 과정에서 발생되는 증발 탄화수소(HC)도 34%나 줄일 수 있어 하절기 오존오염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석환 기자 suk@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