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추경호 차관, "물가, 단기적 대응보다 중장기적 기반 조성"
  • ymh
  • 등록 2013-05-24 15:01:00

기사수정
  • 물가관계차관회의…"새 공공요금 산정기준 내년부터 시행"
""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물가안정 시기에는 단기적 대응보다 구조개선 등 중장기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물가는 양호한 기상여건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이러한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정부는 품목별 관리보다 구조개선, 수급관리, 시장감시 기능 등을 강화해 물가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통구조개선 및 경쟁촉진 등 구조개선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단체의 원가분석과 가격정보 제공 기능을 확대해 감시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차관은 이어 이날 안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에 대해 "도매시장 효율화와 농협ㆍ직거래 등 다양한 신 유통채널을 육성해 농산물 유통구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축ㆍ계약재배를 확대해 단기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동시에, 안정적 생산기반을 만들고 가격 변동성을 완화해 생산자는 제값으로 팔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사는 유통구조를 정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농산물에 이어 공산품과 수산물 분야에서도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구조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요금 산정기준 개정에 따른 요금별 후속 조치계획'과 관련해선 "공공요금 원가산정 방식을 투명화해 요금조정 과정에서 검증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원가절감 등 자구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개별 공공요금의 특성을 반영해 필요한 경우 주요 항목에 대해선 세부기준(guideline)을 추가로 마련하고, 이 외에도 관련한 규정이 있는 경우 함께 개정하기로 했다.
또 산정기준 개정이 각각의 공공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으로 점검해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추 차관은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개정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상호 벤치마킹 및 세부기준 설정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안에 개정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부처는 오늘 논의된 대책들의 후속작업을 추진해 물가가 구조적으로 안정되고 국민들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