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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전쟁 중 납북자 417명 추가 결정
  • 양인현
  • 등록 2013-05-08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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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및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 정홍원 국무총리)는 제9차 전체회의(2013. 5. 6)에서 6ㆍ25전쟁 납북자 417명을 추가로 결정하였다. 
이로서 지난 8차 회의(2013. 1. 14)까지 결정된 납북자 1,574명을 포함하면 총1,991명이 공식적으로 6ㆍ25전쟁 납북자로 인정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ㆍ도 실무위원회(위원장 : 시ㆍ도지사)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위원장 : 통일부차관) 심의를 마친 463명을 심의하였으며, 이 중에서 417명은 납북자 결정으로, 14명은 납북자 비결정으로, 32명은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하였다. 
 납북자로 결정된 417명 중에는 위원회가 납북피해 사실을 인지하여 처음으로 직권으로 조사를 거친 18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18명은 6?25전쟁 당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악대원들로 「6ㆍ25동란으로인한피납치자명부」(1954, 내무부) 등 기존 정부가 발간한 피납치자명부 및 당시 구세군 서울후생원 사감으로 재직했던 참고인들의 증언에서 1950. 8. 17. 피랍이 확인된 경우이다. 
 또한 납북결정자 417명 중에는 △백인제(백병원 원장), △김동섭(동아일보 총무국장), △서우원(전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최고위원의 형)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백병원 원장 백인제는 1898. 12. 17. 서울 중구 출생으로 1950년 7∼9월경 자택(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인민군에게 강제 연행된 이후 소식이 두절되었음.
* 신고인 : 백낙훤(아들, 68세, 서울 종로구 거주) 
- 동아일보 총무국장 김동섭은 1908. 9. 22. 서울 종로 출생으로 1950년 8월경 자택(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정치보위부원에게 납치된 후 소식이 두절됨.
* 신고인 : 김관희(아들, 68세, 서울 동작구 거주) 
- 서우원은 1931. 3. 22. 충남 천안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중학교 5학년에 재학하고 있었으며 1950년 8월경 자택(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인민군에 납치된 이후 소식이 두절되었음.
* 신고인 : 서청원(동생, 70세, 서울 동작구 거주) 
 전시납북피해는 2013년 12월까지 신고인의 주소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및 재외공관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피해신고 만료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위원회는 납북피해가족들이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 및 신고안내 홍보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피해신고 접수와 함께 국내외의 문서보관소 등에 보존되어 있는 전시납북 관련 자료의 수집, 분석과 증언채록 등을 통해 전시납북 진상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을 포함한 기념사업 방안을 마련하고, 진상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준비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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