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 30% 중반 이상 고금리 대출,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으로 환승 가능
  • 김용백
  • 등록 2013-05-04 10:46:00

기사수정
  •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 환승론 대출자격 완화
 한국은행은 청년층이 연 30% 이상의 고금리 대출로 떠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저신용·다중채무자의 경우 제2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가 30% 중후반에 이른다.

한은에 따르면 2012년 말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청년층의 절반(48.3%)이 30% 중반 이상 초고금리의 저축은행·대부업체를 이용했다.

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이 부족한데다 대출절차가 간편한 저축은행·대부업이 인터넷·TV광고로 청년층에게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두 개 이상의 대부업체로부터 빚을 진 이들도 같은 기간 59만명에서 81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저신용자(7~10등급)가 대부업에서 대출한 비중은 14.6%에서 20.2%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금융불안도 가중되고 있어 2010년 말과 2012년 말을 비교하면 40대는 다중채무자 대출금액 비중이 39.1%에서 37.8%로 다소 떨어진 반면, 50대 이상에선 39.6%에서 42.1%로 높아졌다. 그만큼 금융사정이 극한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http://www.moneyauction.co.kr/borrow/loan/loan.run...)에서 30% 중·후반의 고금리 대출을 20% 초반 이하로 대환할 수 있는 환승론의 대출자격을 완화했다. 특히 고신용자의 경우는 제2금융권보다 낮은 10% 대로 환승이 가능해 이자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은행이용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이 지분투자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오퍼튠(http://www.opportune.co.kr/request.run)에서 사업계획 및 상환계획을 입력하면 된다. 오퍼튠은 매분기마다 신청기업이 20%씩 증가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 및 개인에게 투자도 가능하다.

투자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투자처에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거나 기업의 코넥스 상장, 배당, 장외거래, 코스닥 상장 등의 가능성을 보고 지분투자를 할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전세계 크라우드펀딩 투자규모는 3조원 정도로 추산되고, 국내는 올해 크라우드펀딩법이 제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새로운 블루오션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