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천군이 봄철을 맞아 대도시 시민을 겨냥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청과 서초구청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서래야 쌀외 11개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또 조미 김, 젓갈류와 수산 가공품들을 판매하고 서천의 공동브랜드인 서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서천군 농·수·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농교류센터영농조합법인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 서천 농·수·특산물을 도시민에게 중간 상인의 마진없는 산지가격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천지역의 농·수·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게 돼 도·농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 장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