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시후, 약물검증 국과수 결과는....?
  • 윤영천
  • 등록 2013-02-27 10:42:00

기사수정

박시후(35)가 수사권 이송을 재신청했다. 피고소인 주거지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해달라는 요구다. 고소 사건의 경우 피고소인의 주소지 관할서에서 수사가 이루어지는 건 통상적인 관례라고 덧붙였다.
 
박시후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푸르메' 측은 26일 '디스패치'에 "오늘 오전에 사건 이송 신청을 완료했다"며 "이송 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나온다. 이슈가 된 사건이기에 2~3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입장차는 있다. 서부경찰서는 이번 건을 인지사건으로 판단, 수사권 이송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서부서 관계자는 "우리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인지했다. 이미 우리 의견을 전달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시후의 주장은 다르다. 푸르메 측은 "서부경찰서가 사건 초반에 인지 수사를 진행했어도 고소장이 접수된 이상 고소 사건으로 봐야한다"며 "경찰은 일방적 통보 외에 타당한 근거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이송 신청의 개념에도 벗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이송 신청은 피고소인의 주거지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는 것. 박시후 측은 "피고소인 주거지로 관할서를 옮기는 건 통상적인 사례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청이 반려될 경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이송 심의 위원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송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두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현재 박시후와 서부경찰서는 수사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서부서는 지난 25일 이송 신청을 반려하고 다음 달 1일에 다시 소환하기로 통보했다. 만약 박시후 측이 이에 불응한다면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또한, 약물검증결과 약물반응은 검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약물도 있기 때문에 결과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 라고 서부경찰서는 전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필름이 끊겼다면서 어떻게 박시후를 콕 찍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을하고, A씨는 성추행을 했다고 말을 하는지, 멀쩡히 걸어나가고 10분거리에서 갑자기 어떻게 엎혀나온 것인지 의문이 간다고 말하고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type="text/javascript"> </script><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r20130221/r20130206/show_ads_impl.js"'></script><script>google_protectAndRun("ads_core.google_render_ad", google_handleError, google_render_ad);</script>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