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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년 햇살둥지 첫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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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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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 반값으로 3년간 임대하는‘햇살둥지’사업 2월 중 입주 가능한 35세대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1.23.~2.8.까지 모집
부산시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히고 2월 중 입주가 가능한 35세대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반값임대 ‘햇살둥지’사업은 도심지에 방치되어 있는 공가들을 부산시와 빈집 소유자가 협력하여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 하여 지방대학생, 저소득서민 등에게 반값의 전·월세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서민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빈집의 장기방치로 인한 도시 관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지방대학생 등 83세대 136명이 입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급되는 반값 임대주택은 중구 4세대, 서구 2세대, 해운대구 8세대 등 총 35세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부산지역 소재한 고등학교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및 저소득서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지원독거노인 등)은 반값 임대주택 소재지 구청(건축과)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입주 신청대상자 중 1순위는 지방학생이며 2순위는 저소득 서민이다.
 
주택에 대한 정보는 구청에 비치되어 있는 반값 임대주택의 설명서에 입지와 기본현황 및 평면도가 기재되어 있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간 임대하며 입주자 결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해당 자치구에서 개별통보 하고 경합이 있을 경우 2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햇살둥지 사업은 올해에도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100여 동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사업대상을 다가구·다세대주택, 부분공가, 시영아파트 및 노후 연립주택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금도 지난해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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