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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 경마공원 주 진입도로 조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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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2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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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찻길과 황토인도길, 중앙녹지대 조성 등 명품도로로 건설
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마공원의 관문인 영천경마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1월 착수 한다고 밝혔다.

경마공원은 사업비 3천 667억원을 투입, 2014년 7월 착수하여 2016년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경마장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영천경마장 승인 추진단계인 2011년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최근 경마장 승인과 동시에 용역을 완료하는 등 진입도로 설계단계부터 빈틈없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왔으며, 효율적인 경마장 진입도로 건설을 위해 벚꽃가로수에 황토포장 인도길과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전 구간 LED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밤거리가 되도록 하는 등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자연친화적, 사람 중심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경마장 진입도로는 주간선도로인 국도4호선에서 경마공원 입구(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 ~ 성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09호선 1.5km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사업비가 2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명품경마공원에 걸맞게 상징성을 고려하여 타 경마장과 차별화된 마찻길과,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위하여 중앙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녹색 영천경마장 진입도로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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