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생일을 앞두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선물했다.
조선중앙방송은 7일 "전국의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들이 사랑의 선물을 한가득 받아 안았다"며 "(김 제1위원장은) 친 어버이의 다심(세심)한 정으로 좋은 것이 생기면 후대들에게 선참으로(먼저) 안겨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 듯 이번에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당과류(사탕과자)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섬마을 어린이들은 평양 하늘을 바라보며 "김정은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외쳤고 학부모들은 "원수님은 장군님(김정일) 그대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새 역사를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이라고 찬양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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