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상청, “올 봄 황사 사실상 끝”
  • 강재웅 기
  • 등록 2003-05-05 00:00:00

기사수정
  • 강수량 많고 남서풍 불어 급감
기상청은 “올 봄의 황사 발생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발생하더라도 그 강도가 심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과 잦은 비를 몰고 왔던 기압계의 변화가 황사를 막고 있어 올해 황사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봄 황사 발생일수는 3일에 불과하다. 지난 3년동안 10일 이상 나타났던 3월과 4월의 황사에 비해 4분의 1수준이다. 발생한 황사현상 강도도 일반인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기상청에서는 ‘5월에도 한두차례 정도 약한 황사가 예상되어 있지만, 사실상 올해 황사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황사현상은 중국과 몽골의 사막이나 황허 중상류 등 발원지가 건조해 다량의 흙먼지가 발생하여 강력한 저기압의 상승기류에 의해 먼지가 올라가고 올라간 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날아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기상청 공보관은 “지난 겨울 황사 발원지에 강수량이 많아 먼지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고, 최근에는 강한 저기압의 발생빈도가 적었으며 주로 남서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큰 황사가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보관은 “아직은 바람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지 않아 5월 하순까지는 황사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한 황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월이 지나면 한반도가 우기에 접어들고 바람이 완전히 남풍으로 바뀌어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생해도 한반도까지 오지 못한다. 또, 6월 이후 한반도에 황사의 영향이 미친 적은 한 번도 없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