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日 해상서 조난된 北 선원, 전원 귀국 희망
  • 최기석
  • 등록 2012-12-15 09:51:00

기사수정
일본 해상 보안청은 지난 11일 일본 시마네현 해상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을 발견하고 12일 돗토리현 사카이시에 있는 미호항으로 예인했다. 길이 20m, 폭 5m의 북한 선박에는 남성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된 선원 전원이 북한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선박은 해상 보안청 순시선이 접근하자 "우리는 북한 어부들이며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다"고 밝히면서 "배를 수리한 다음 북한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서쪽 해상에서는 북한 어선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는데, 지난 달 말에는 시신 5구가 실린 북한 선박이 발견됐고, 지난 1일과 2일에도 사람이 타지 않은 북한 선박이 발견된 바 있다.
 
특히 작년 12월 중순에는 북한 어부 3명이 고기잡이를 하다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했으며, 이들은 북한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하여 일본 정부는 북한 외무성과 베이징에서 접촉 후 북한으로 돌려보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일본 전문가들은 이같은 겨위로 인해 귀국을 원하는 선원 4명은 전원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 루트를 이용해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자가 증가할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북한 주민이 작은 선박을 타고 일본으로 망명한 사건은 1987년 김만철 일가 11명, 2007년 6월 어부 가족 4명, 2011년 9월 일가 친척 9명 등 모두 3건이다. 뉴포커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