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회장 권혁진)에서는 12월 11일 안성시청에 결식아동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에서는 가정의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방학기간동안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지난 10월 27일 「제3회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 후원 자선걷기대회」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안성시가 더불어 사는 곳임을 알리고 자선걷기대회에 참석한 분들이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 협의회장(권혁진)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나가 되고, 고통이 있는 곳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시장(황은성)은 “안성시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가장 고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성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는 교육청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석기)에게 다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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