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커스에서는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시기에 들어선 북한의 협동농장들에 새형의 논밭용알곡작물종합수확기가 도입되고 있다고 22일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의 농업과학원 농업기계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만든 수확기가 이전의 수확기에 비해 작업성능이 훨씬 개선됐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벼대나 강냉이대를 갈라서 날라주는 가름장치, 베는장치, 가로이송장치를 비롯한 수확기의 구조를 보다 간단히 했다고 덧붙였다.
각종 알곡작물들을 수확할 수 있게 작물을 베는 높이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트랙터 뒤 보조운전석을 설치하여 기계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하였다.
통신은 구조가 간단하여 제작에 품이 얼마 들지 않으며, 많은 면적의 작물을 거둘 수 있어 매우 실리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능화되어있는 논밭용알곡작물수확기는 지금 현실에서 그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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