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우리나라 전통민속 한가위를 맞아 8. 30부터 9. 8일까지 10일간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업무역센타에서 개최되는 "2003 추석맞이 우리농산물ㆍ전통식품 직거래 큰잔치"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도ㆍ농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도내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게 되는데 이 행사에 참가할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생산 업체를 8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정부지원 전통가공식품, 우수브랜드 농수특산물, 농산물 품질인증 및 친환경인증, 민예품(제기용품)등으로서 관계 공무원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참가할 수 있는 업체는 19개업체 로서 참가희망업체가 많을 것에 대비하여 참가업체선정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선정할 예정이라고 하며, 참가업체는 판매부스 사용료 44만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이와 별도로 서울에 소재한 "강원농특산물진품센타"에서도 추석맞이 "강원농특산물전" 행사를 펼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