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지역본부가 올 상반기 전국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원농협은 건전성.수신.카드.신토불이 등 신용사업은 물론 농산물 공동판매, 신용보증, 구매사업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가 됐다.
특히 양양군지부(지부장 강기원)는 전국 156곳 시.군지부 가운데 최고의 점수를 얻는 등 도내 18곳의 시.군지부 가운데 5곳이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 했다.
강원농협 이정복 본부장은 "농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공동판매와 농업인 실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