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주민센터는 8월13일 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심상정 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8월 정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와 연계된 본 간담회는 심상정 국회의원, 김혜련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권진한 주민자치위원장 및 각 직능단체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약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상정 의원은 예산의 우선순위를 지역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특히 2013년에는 지역 내에 도시가스가 들어올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혜련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인 대중교통(마을버스 노선) 확충 및 개선, 지역 내 기반시설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 6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권진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원신동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주거를 위한 기반시설 즉, 대중교통, 도로, 가스 등이 많이 취약한 편”이라고 하면서, “국회 및 시 차원의 많은 지원이 기대되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원신동 주민센터(담당자 이무근 ☎8075-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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