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일산서구, 송포동방위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방위협의회(회장 김진태)는 지난 19일(화) 방위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철원 제2땅굴 및 평화전망대 등 국가 안보의식 및 통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 등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보안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한 데에 의의가 있고 또한 분단된 국가의 양면성으로 한반도 분단의 아픔에 대해 돌이켜보는 데에도 그 의의가 있었다.
철원 제2땅굴을 시작으로 평화전망대, 남과 북으로 분단된 현실의 모습이 보이는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노동당사, 6?25전쟁 때의 격전지인 백마고지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국가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였다.
방위협의회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한 김진태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었다”며, “언젠가는 통일될 대한민국을 위해 평소 국가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같은 민족이 분단되어 있는 유일한 국가로써 통일을 위하여 작은 곳에서부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담당자 이경민 ☎ 8075-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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