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스탈린에 의해 자행된 러시아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및 강제이주 1~2세대 109명, 자원봉사자 35명으로 구성된 고려인 모국방문단이 25일 속초항을 통해 5일 간 일정으로 고국을 방문해 강릉 오죽헌을 돌아보고 있다.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김알라(67)씨가 레닌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 권총을 선물받은 뒤 찍은 할아버지의 젊었을때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