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김포시, 2026년 국도비 9,667억 확보… 시민생활 체감형 예산 편성
김포시는 2026년도 살림살이를 위해 예산안 총 1조 7,734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국가 및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국도비보조금과 시비 매칭사업은 1,392건 9,66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54.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고보조사업은 775건 7,868억원, 도비보조사업은 617건 1,799억원이며, 이를 위해 국비 5,255억원, 도비 1,413억원을 확보...
▲ 사진=광진구청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열린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부모에게 적극 개방하고 부모의 보육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점검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지위를 유지하고, 이후 재선정 절차를 통해 다시 검증받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신규 2개소와 기간 만료를 앞둔 재선정 대상 36개소를 포함해 총 38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열린어린이집을 확정했다. 현재 광진구에는 총 73개소, 전체 어린이집의 60% 이상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돼있으며 이는 교육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4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올해로 3회 연속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으뜸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열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청장이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동화책 구연 행사를 열고 보육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이를 향후 보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적극 발굴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부모님이 직접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