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 사진=송파구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6년부터 송파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가정에 ‘송파베이비 첫만남 축하용품’을 신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송파구가 신생아 가정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첫 순간부터 따뜻한 축하를 건네기 위해 마련한 출산 친화 정책이다. 실제 11월 말 기준, 올해 송파구 누적 출생등록은 3,308건으로 2위 강남구 보다 587건이 많다.
구는 그동안 민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출산 및 양육 대책을 발굴하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신규 지원 또한 송파구 기반 화장품 기업인 Net-Zero 클린&비건 브랜드 ‘타가’(TAGA, 대표 서동희) 후원으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5일 협약을 맺고, 2026년 한 해 동안 총 2억 원 규모의 신생아 축하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내년에 송파구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가정이다. 동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다. 지원 물품은 후원 기업의 제품 중 엄마와 아기를 위한 베스트셀러 3종으로 구성했다. 기저귀 사용으로 예민해진 엉덩이를 위한 힙클렌저, 가루 날림 없는 파우더 로션, 태열 진정에 탁월한 수딩젤이다.
‘타가’(TAGA)는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투명한 성분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펌프를 적용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만든다. 글로벌 비콥(B-Corp) 인증과 독일·영국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구는 이번 지원이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 아이에게 선물을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의 저출생 대응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송파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축하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출산 및 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하하호호 놀이터 확충, 장난감도서관 확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하하호호 눈썰매장과 물놀이장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출처: 송파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