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탕 컨템포러리 아트’ 개관, 자오자오 개인전 개최
  • 조정희
  • 등록 2022-03-11 16:06:42

기사수정
  • 서울 첫 개관전시는 자오자오 개인전 "평행지도"


▲ 사진=탕 컨템포러리 아트 / 조감도



아시아 최대 규모 화랑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가 한국에 진출한다.


1997년 방콕을 시작으로 베이징, 홍콩에 이어 서울 청담동에 자리 잡은 탕 컨템포러리 아트가 서울 첫 개관 전시로 루이비통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자오자오(Zhao Zhao)의 개인전 ‘평행지도(指導)’를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탕 컨템포러리 아트



자오자오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 소속 작가로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반중 체제와 개인의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내용의 작품을 주로 다룬다. 2019년 AAC (Award of Art China)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제자이자 ‘제2의 아이 웨이웨이’로 촉망받는 작가다. 자오자오의 최근 롱미술관 전시는 크리스티(Christie’s)가 뽑은 ‘2022년 아시아-태평양-중동 및 남미 지역 최고의 전시’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자오자오가 지금까지 작업한 대표 시리즈와 함께 중국 신장목화를 주제로 인권 문제를 고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면화(cotton) 시리즈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가 둥지를 트는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는 변형이 가능한 150평 규모의 넓은 전시장으로, 스케일 있는 작품 전시에 최적화한 곳이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이곳에서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트북과 전시 작가에 대한 도록 제작과 함께 전시 공간에 대한 고찰, 작가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더 좋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홍콩 H퀸즈(H Queen’s)에 탕 아트재단을 설립·운영하며 작가들의 외부 프로젝트 참여를 돕고 예술에 다각도로 접근,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이번 서울 지사를 오픈하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중국과 동남아 미술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지사장 박혜연 디렉터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한국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 작가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라며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 지사를 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 있고 수준 높은 전시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세계적인 화랑인 만큼 한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세계적인 작가 아이 웨이웨이를 비롯해 △유에민쥔(Yue minjun) △우국원 △첸단칭(Chen Danqing) △에가미 에츠(Egami etsu) △조나스 버거(Jonas bugert) △키티 나로드(Kitti narod) △공칸(Gongkan) △우웨이(Wu wei) △헤리 도너(Heri Dono) △주진스(Zhu jinshi) △양보두(Yang bodu) △아델 압스메드(Adel Abdessemed) △니키드 생 팔(Niki de Saint Phalle) △AES+F △황용핑(Huang Yongping) △리우샤오동(Liu Xiaodong) △양지에창(Yang Jiechang) △순유안&펭유(Sun Yuan & Peng yu) △아델 압데세메드(Adel Abdessemed) 등 세계적 작가들이 소속돼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