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의 노후 경로당들이 에너지 성능을 높인 저탄소 건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는 최근 대림 3동에 위치한 구립동심경로당의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된 구립신우경로당, 구립남부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다.
경로당 저탄소 건물 전환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물 여건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ZEB) 전환 혹은 에너지효율화(BRP)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사를 마친 구립동심경로당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면서 해마다 냉난방에 많은 에너지가 소요됐다. 에너지 효율이 낮은 탓에 전기료 부담도 상당했지만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하는 데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올해 경로당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대상지로 해당 경로당을 선정하고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 진공단열재와 패시브 창호를 시공하여 단열 및 기밀성능을 강화했으며 태양광 패널, 고효율 냉난방기 및 공기순환기 등을 설치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과 화장실 난방시설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그 결과 에너지효율 등급이 기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으며, 에너지 자립률도 28.04%를 달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수준으로 향상됐다.
구는 내부 가구 배치 등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올해 안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립신길5동제1경로당을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공사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요구량을 감소시키고 노후 시설도 개선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이용자 편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