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교육·상담센터 개소
  • 윤만형
  • 등록 2015-09-22 15:01:45

기사수정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차 정몽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오는 9.18(금)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개소했다.


중도입국자녀란 재혼한 외국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말한다.

 

개소식에는 유광상 서울시의원,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유영학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오형철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중도입국자녀 및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8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공동협력 운영을 위해 ▲서울시는 센터운영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고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센터 운영 수행 및 사업비로 년간 약 2억원의 재원을 지원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 보급확산과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개인 출연으로 설립한 재단이며, 서울시와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 동화집 공동 제작,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글로벌문화노트 영상 제작 등 활발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거주 중도입국 자녀수가 전국 1위이며, 정부와 교육청에서 대안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입국초기 적응이 어렵고 중도탈락자 발생 등으로 지원이 미흡하다는 인식아래 중도입국자녀의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들은 외국에서 태어나 뒤늦게 한국에 와 한국말과 글이 서툴러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초급 한국어교육과정은 활발하나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자녀만을 위한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멘토링 학습지도, 상담 등을 통해 그들이 사회부적응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가족의 자녀보다 더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중도입국자녀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서 1개 반 15명의 소수정예 교실을 수준별 2개 반으로 나눠 그들 수준에 맞는 한국어교육과 컴퓨터교육 등을 심도있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회이해교육, 진학지도, 취업대비교육, 집단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을 도울 계획이며, 원활한 교육추진을 위해 동포커뮤니티, 서울시교육청 등 지역사회네트워킹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민관협력하여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을 위한 ‘서울온드림센터’를 공동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것이 주춧돌이 되서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선도되고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