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어망 주변의 폐어망 수거사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어초를 본래 기능인 산란장, 휴식장, 서식장으로 유지하여 지속적인 어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동해시 대진동, 어달동, 천곡동 해역의 수심 10∼30m 지역에 5,000만원을 들여 폐어망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수십년간 유자망과 같은 어업활동으로 인한 어초어장의 보존상태와 폐어망·어구 등 침식 상태를 파악 수거하여 어초어장의 기능을 최대화시키므로써 어업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영 기자> im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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