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2. 5. 1(화)부터 5. 5(토)까지 5일간 중국 광조우(Pazhou Complex)에서 개최되는 춘계중국수출상품교역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유망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수출상품교역회(일명 Canton Fair)는 세계 2대 소비재 박람회로, 1957년부터 매년 춘?추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54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에서 제일 오래되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식료품, 장식품 및 선물용품, 미용제품, 사무용품, 의료기기 등으로 2011년 춘계인 경우 전시업체 24,400개사, 참관바이어가 20만 명에 이르고 있어 참가효과 및 참가만족도가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제주업체(참가품목)는
㈜일해(감귤주스농축액, 건조감귤, 건조김치), ㈜오션스타(건해삼), 한라산성암영귤농원영농조합법인(영귤쥬스), 태림상사㈜(찐톳), ㈜어반파머스(허브샴푸, 바디워시), 송이산업(송이천연염색 침구류)로 제주의 신선농수산 가공품과 화장품, 침구류 등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제주특산품의 우수성과 청정함을 주제로 하여 상품전시 및 상담활동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의 신흥 경제중심지에서의 제주특산품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관 시장개척담당 064-7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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