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제51회 전남체전 및 여수세계박람회 등 지역 내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 친절 접객문화 확립 ▲ 음식점 종사자 위생복 착용▲영업장 환경 청결관리 ▲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다가온 전남체전에 대비 위생수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군은 그동안 대형 일반음식점 25개소에 2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업장 환경정비 사업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싸서 가져갈 수 있는 “보급형 남은 음식 포장용기”를 보급하였다
아울러 “깨끗한 위생복 입기!”에 관한 영업주의 실천의지를 유도할 방침으로 청결한 위생업소 환경을 위해 음식점 450개소 조리 종사원에게 위생복과 위생모를 지급했으며, 청결한 식탁문화 정착을 위해 국자?집게, 식탁 셋팅지도 함께 제작 배부했다
이밖에 위생관련업소의 객실 침구류 접객장소 등에 대한 청결 및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보관기준 및 원재료의 적정취급 여부 등에 대한 지도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최고의 위생?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전 음식점에 확산-전개 , 청결한 식당문화 정착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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