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하여 산림유역관리사업을 4. 5일부터 시행한다. 산림수계유 역 전체를 통합하여 각종 재해방지를 위한 치산사업, 물관리사업, 경관조성사업, 산림정비사업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사업이다.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를 비롯하여 홍천군 장남리, 횡성군 어둔리, 영월군 삼옥리, 인제군 서리 등 총5개소에 2년에 걸쳐 총 75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수계에 사방댐 등 주요 야계사방 시설물을 설치 한다.
재해예방과 환경보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관련 대학교수와 환경단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타당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여 환경보전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산림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재해에 강한 산림수 계를 만들고,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의 : 강원도청 산림관리과 (033-24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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