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풍명월팀 상금1억원의 우승고지놓고 한판 -
MBN 방송국이 주최하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청풍명월 제천팀’이 상금 1억원이 걸린 우승고지에 바짝 다가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달 30일 MBN방송국에서 열린(준결승)에서 물 좋은 아산시, 곤충의 고장 예천군, 곳감의 고장 상주시를 상대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결과 조 1위를 차지해 대망의 4강전(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팀명을 ‘청풍명월’로, 구호를 ‘살기 좋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으로 하여 결의를 다졌고 이날 준결승 경기에서 1번 주자로 나선 백승명 선수의 기선제압에 선공한 후 3번 주자인 정애진 선수도 우세한 퀴즈 대결을 평쳐나가 일찍 아산과 예천팀 을 물리쳤다.
이어 4번 주자로 나선 최승태 선수가 마지막 남은 상주시 5번 선수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쳐지만 시종일관 우세하게 이끌었던 제천시 대표팀에이 두 번째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전은 4월 13일 오후11시 MBN방송에서(채널 20번)방영되며 제천은 이미 결승에 선착한 창원을 비롯해 최종 결승에 오른 2팀과 4월중에 최종 1억원의 상금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날 대표로 참가한 청풍명월 팀은 1번주자 백승명(32 제천경찰서) 선수를 비롯해 박지현(30 남천교 교사), 정애진(43 주부), 최승태(42 회사원), 강춘호(46 제천시청)으로 지역 예심을 거쳐 선발된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과 주부로 퀴즈를 좋아하는 달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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