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2. 2. 7일부터
그동안 야간에 항공기를 이용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야간에 중문, 서귀방면 도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야간 공항버스 운행시간을 변경하여 운행하도록 조치하였다.
변경 내용을 보면 제주도착 마지막 항공기가 22시30분인 것을 감안하여
시내권 500번인 경우 공항에서 구제주(제주대)방면을 기존 22:23분에서 22:50분으로, 신제주(한라대)방면은 22:43분에서 22:50분으로 모두 공항에서 오후 10시50분 출발로 변경되었고,
또한 서귀지역 공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서귀포행 리무진버스(600번)도 기존 22:00분에 마지막 버스가 운행되었으나 이번에 22:50분에 1대를 추가 투입하여 서귀방면 야간승객 편의를 도모 하였다
이와함께, 서귀포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도민 편의를 위하여 서귀포행 공항리무진 마지막버스에 한해 정류소를 4개소 추가 지정 하였다.
추가된 정류소는 한라병원, 정존마을(한라대입구), 테디벨리골프장, 창천3거리 등 4개소로 공항에서 22:50분 출발하는 서귀포행 마지막 공항리무진 버스에 한하여 ‘12. 2. 10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공항버스 운행시간 연장 및 정류소 추가지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제고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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