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로교육청 협의로 도로명주소의 사용방법등을 2012년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와 빠르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홍보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은 물론, 자라나는 세대들이 변화하는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발행하는 4학년 지역사회교과서 사회과 탐구 ‘살기좋은 충청북도’시·군 교육청에 발행하는 3학년 지역사회교과서에는 도로명주소를 만드는 방범 및 주소제도의 변화, 우리집 도로명주소 알어보기, 알기 쉬운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수록해 학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더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 29일 일제고시 이후 법정주소인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과 공적장부 주소전환에 따른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금년도에는 도로명주소 알리기 가두 캠페인, 지역축제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 도민과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응모이벤트 등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충부도는 지난해 7월말까지 고지·고시 정차를 마치고, 12월 말까지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주민등록 등 7대 핵심공부와 1,095종의 공적장부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였으며, 도로명주소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도내 주요 기관·단체의 도로명주소록 및 충청북도 도로명이야기 책자도 제작하여 시·군 및 해당기관 등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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