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두진)는 3월 21일(수) 나라사랑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군부대인 제123보병연대의 지원을 받아 천안함 용사 추모 2주기 기념 안보강연과 보훈지청과 협력해서 문예행사(글짓지 및 그리기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주었다.
안보 강의를 통하여 더 큰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6.25의 올바른 이해, 오늘의 남과 북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문예행사를 통하여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는 살아 숨쉬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시간이 되었다.
3학년 학생 권00는 안보강의를 통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00선생님은 경제성장과 사회의 변화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것은 교과학습에 못지않게 중요한 교육의 한 분야라고 하였다.
지역사회 군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경안여중의 이러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보다 체계화된 교육활동으로 정착되어 미래의 꽃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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