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2년 3월부터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워킹맘’의 육아문제 해결과 저출산 대책으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을 2개원에서 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전담유치원을 중심으로 인근 유치원간의 홍보 및 협력을 통해 야간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야간 유아 돌봄 서비스로 맞벌이 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야간 돌봄을 운영하는 전담유치원에는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 제주도내「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6개원으로 제주시에 공립 2개원(삼성초, 인화초병설유치원)과 사립 2개원(연동, 한림성모유치원)을, 서귀포시에 공립 1개원(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과 사립 1개원(예원유치원)을 지정하여 운영하며, 인근에 있는 공사립유치원 유아들도 희망자에 한해 언제든지 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이용 대상은 맞벌이 가정 유아 및 한 부모 가정의 유아로 하며, 일하는 부모가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