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 재난 취약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13일 오후 3시 건설사업본부장, 도시교통국장 등과 버스투어를 통한 ‘율량2 택지개발지구’, ‘국도 대체 우회도로(휴안~오동)’, ‘성화 호반베르디움’, ‘중앙순복음교회 공사현장’등을 점검했다.
주요점검은 겨울철 공사중지 해제에 따른 대형공사장과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급경사지 안전시설 상태와 토사와 암반층 약화에 따른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성 여부 등이다.
한 시장은 2016,4월 공사 예정인 ‘국도 우회도로는 L=23.33㎞ B=20m(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견실 시공을 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6월에 준공을 앞둔 성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시민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마무리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는 한편 지속해서 대형공사장과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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