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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농업기술원과 꾸지뽕 기술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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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1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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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군수 박우량)은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 중인 꾸지뽕의 안정생산 기술과 신품종 육성 보급으로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 신안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꾸지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지뽕 안정생산 기술 실증연구, 신품종 육성 및 보급, 우수묘목 생산 및 보급, 주산단지 육성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꾸지뽕은 잎, 뿌리, 줄기껍질, 열매 등 모든 부위를 이용하여 당뇨, 고혈압, 부인병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동의보감> <식물본초> <생초약성비요> 등 수많은 고서들에서 이미 그 우수성이 언급되어 왔다.

- 최근 여러 기관에서 행해진 연구를 통해 플라보노이드계인 가바, 모린, 루틴, 모르틴 등 항산화 성분은 물론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 플라보플라빈, 비타민C,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 특히 꾸지뽕은 혈압 저하 및 이뇨효과, 뇌세포 대사기능 촉진 등에 좋은 가바와 뇌출혈과 같은 출혈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루틴’이 일반 뽕잎이나 녹차에 비해 많게는 수십 배까지 함유하고 있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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