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와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 장관)는 3.7.(수), 서울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홀)에서 스포츠 스타 1,000명을 명예체육교사로 위촉하였다.
ㅇ 위촉식에는 김미정(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스타 250여명과 대한체육회장(박용성),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정정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안양옥) 외 경기단체장이 함께하였다.
ㅇ 이날 재능기부를 위해 참석한 주요 스포츠 스타로는 축구(최진철), 역도(전병관), 유도(김미정), 양궁(윤미진), 레슬링(심권호), 배드민턴(이용대) 등 250여명이다.
□ 교과부와 문화부는 주5일수업제 도입에 따른 토요 Sports Day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도를 위해서는 다양한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 강습과 스포츠 리그 개최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ㅇ 스포츠 스타 1,000명을 명예체육교사로 위촉하여,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스포츠교실 등 자신의 스포츠 재능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ㅇ 특히, 올해에는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자 찾아가는 스포츠교실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스포츠 스타 1,000명이 3월부터 모교나 해당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를 방문하게 되며,
ㅇ 1일 체육수업 등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는 한편,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체육회와 시·도교육청이 상호 협조하여 스포츠 스타와 학교 결연 주관하게 되며, 스포츠 스타 모교(총 3,000개교)를 중심으로 결연토록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결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주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 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듯이,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ㅇ 스포츠 스타의 교육기부 활동들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각급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교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땀 흘려 운동하는 즐거움과 활력으로 '학교폭력 제로(zero)', '밝고 활기찬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2-2100-6542, 교과부 학생건강안전과장 주명현, 교육연구사 권종원, 김승겸
☎ 02-3704-9822, 문화부 체육정책과장 양재완, 사무관 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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