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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학교폭력에방 토담이캠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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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07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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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3월 5일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한 ‘토담이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안전드림폴 74명, 교사, 학생,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아동안전지킴이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토담이 저금통’으로 학생안전의 희망을 전달하였다.

117 신고전화 및 안전 Dream 홍보의 일환으로 제작된 ‘토담이저금통’은 학교폭력 근절의 바탕인 “희망, 우정, 사랑, 관심”의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것으로서, 인내와 노력으로 흙담을 쌓아 올리면 큰 기쁜을 누릴 수 있다는 순 우리말인 토담이를 활용한 블록형 저금통으로 4000개를 제작 관내 2700여명의 전 학생과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에 구례경찰서장 곽순기는 “토담이 저금통은 학교폭력 피해신고 방법만을 알리기 위한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한푼 두푼 돈을 모으듯 학생?학부모?학교?경찰이 함께 의지를 모으고, 한개 두개 빈 공간을 매워 블록을 쌓아가듯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희망을 쌓아가겠다는 우리모두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라며, 구례경찰은 4월말까지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는 동시에 학생과 주민사회가 스스로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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