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보다 함께’라는 마음으로 봉사와 사회문제 해결 강조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24일 오전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시협회장에 채홍업(56세)씨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배 시장은 임병애 전임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퇴직하는 8명의 읍·면·동위원장에게 그동안의 시정발전을 위한 열정적 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2대 시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089년부터 시작한 바르게살기운동은 항상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을 앞장서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날로 상실 되어가는 인간의존엄성을 회복하고 ‘나보다 함께’ 라는 마음으로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종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바르게살기충주시협의회가 채흥업 회장을 주축으로 충주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주역이 돼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 건설을 앞당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충주시협의회는 지난해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를 시작으로 저탄소 소녹색성장 캠페인 및 청결활동, 도덕성 회복을 위한 시민교육, 임원수련회, 법질서 캠페인. ‘바르게 살자’ 표석 건립 등 취약한 환경속에서도 많은 일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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