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소속 나주경찰서 강력1팀과 영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전남청 최고의 'BEST 수사팀‘에 선발되어 안재경 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4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를 실시한 결과 1급지 경찰서에서는 순천경찰서 강력5팀, 2급지 경찰서에서는 나주경찰서 강력1팀, 3급지 경찰서에서는 화순경찰서 강력1팀, 지능범죄 수사분야에서는 영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BEST 수사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안재경 전남경찰청장은 오늘 11시 영광경찰서와 나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강력1팀은 지난해 10월 9일 렌트차량을 타고 다니며 여대생을 유인하여 강간을 시도한 강간치상 피의자를 신속한 수사로 시내 모 모텔에 은신 중인 것을 조기 검거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여 2급지 12개팀 중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나주경찰서 강력팀은 국민?현장 중심의 수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2011년도 2, 3, 4분기 총 3회 베스트 수사팀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광서 지능팀은 지난해 12월 농민 10명에게 성능 좋은 농기계로 교환해 주겠다고 속이고 트랙터 등 농기계 16대 9,300만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사기 피의자 K(28세)씨와 10월 국내 유명백화점에 건어물 납품 투자 명목으로 6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J (41세)씨 등을 검거해 전남청 산하 21개 팀중 1위를 하였다.
이날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사건을 처리하면서 열과 성의를 다한다면 그것이 곧 정성 치안이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낼 수 있다 ”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민중심과 현장 수사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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