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1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주민 16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모집분야는 ①동 주민센터 행정지원, 취약지역 환경정비 ②사회복지 서비스 향상 사업 ③ 전산작업 및 행정서비스 지원 ④ 광고물정비 등 공공 생산성 향상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일용근로자 또는 저소득층 실업자로서 “마포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거나 취업상담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20대~30대 청년층은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7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증 사본, 취업상담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으로(1일 8시간) 월평균 96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되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0시간으로(1일 4시간) 월평균 52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일자리진흥과 (☎02-3153-8662~8664) 공공근로사업 담당공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자리진흥과 일자리사업팀(유미희 3153-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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