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체전을 위해 최선 다하기로


구례군 체육회 2012년도 정기총회가 15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서기동 군수 등 체육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체육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체육회 활동과 성과를 보고하고 세입세출 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였다.

구례군 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도지사기 레프팅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대회를 개최해 구례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축구, 태권도 등 전지훈련팀 유치 및 스토브리그를 개최하여 연인원 1만7천여명을 유치, 스포츠 메카로써 위상을 높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는 우수학교 체육팀 육성과 전지훈련팀의 유치 확대를 비롯 제5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구례군 체육발전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서기동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41개팀 2만9천여명의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동력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전지훈련 선수 유치 확대와 더불어 주인정신을 가지고 국민 역량을 모아 제5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