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을 민간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일자리 창출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소득을 통한 정주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두고 “2012년 일자리창출 사업 예산 50여 억원을 편성 92개 사업 1,600여개의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완도군에 근무할 수 있는 청년인턴을 비롯한 장애인 행정도우미, 전복 일류화 상품 육성, 전산화 업무추진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게 된다.
완도군 박만재 전략산업과장은 “2012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조기 추진은 물론 효율적이고 성과있는 일자리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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