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15일 2012년 인구늘리기를 위하여 이진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건설을 목표로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완도군은 70년대만 해도 15만의 인구가 거주하였으나 매년 인구가 감소되어 현재 6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비하여 획기적인 시책과 제도를 통해 인구감소율 제로화와 인구 6만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5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시책으로 선정 7개팀 21명의 담당급이상 공무원을 책임 지정하여 출산장려지원,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귀농 귀어지원, 행복가정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주민등록 지원등 그동안 추진 중인 사항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시책개발로 체계적인 인구늘리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생아 출산시 둘째아이까지는 100만원을, 셋째아 출산시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획기적인 출산정책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15명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여 현재 13명이 아이를 출 산하여 행복가정을 누리고 있으며, 출산가정에는 산모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외 기업체의 입주희망기업 심사시 관외기업체에 인센티브 제공하고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전입을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로 장기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하여 귀농?귀촌의 정착장려금, 시설보조금이 지급되고, 빈집정보 등 필요한 정보안내와 이주 정착을 위한 이벤트 실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각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지역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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